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L6호 사건 (문단 편집) === [[아야사토 마이코]]의 경우 === 영매된 [[미츠루기 신]]이 범인으로 지목한 하이네 코타로가 무죄로 풀려나고, 극비리에 진행되던 수사에 영매를 도입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영매사 [[아야사토 마이코]]는 사기꾼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잠적하고, 아야사토 가문과 쿠라인류 영매도의 명성 역시 땅에 떨어지게 된다. 하지만 이쪽도 오류가 있다. 하이네 코타로가 무죄 판결을 받았던 이유는 [[심신미약]]으로, 전체 판결 내용은 '하이네 코타로가 미츠루기 신을 쏜 것은 맞지만, 심신 미약으로 책임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무죄'이다. 그러니 판결만 다른 이유로 달라졌을 뿐 영매가 '하이네 코타로가 쏜 것이다'라는 건 맞춘 것이므로 아야사토 마이코가 사기꾼이라고 비난받는 게 이상하다고 할 수 있다. 다만, 애초에 '경찰이 영매를 수사에 사용했다' 라는 사실 자체가 비난의 소지가 충분하고[* 영매와 그로 불러온 영혼이 사건의 주 요소가 되는 에피소드인 <[[화려한 역전|(스포일러)]]>에서도, [[재판장(역전재판 시리즈)|재판장]]이 처음에는 영매와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. 즉 역전재판의 세계관에서도 영매는 비과학적인 존재로 여겨진다. 당장 현실에서도 범인에 대한 단서를 잡겠다고 경찰이 타로카드 점을 치러 갔다면, 그리고 [[기레기]]들이 이를 부풀려 '''점쟁이에 의존하는 경찰?''' 같은 기사를 썼다면 경찰은 그 즉시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. 역전재판 세계관의 일반인이 영매에 관해 가지는 인식은 딱 그 정도다.], 언론에서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자극적으로 다루면 사람들이 충분히 사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. 더군다나 그 영매로 지목당한 범인이 무죄로 풀려났으니 [[거짓말은 하지 않았다|그 이유가 심신미약이라는 사실을 빼놓고 보도했다면]] 사람들이 영매가 엉터리라고 생각하며 경찰과 영매사를 비난하는 것이 더욱 더 당연해진다. 해당 사실을 폭로했던 사람이 그런 왜곡 보도 쪽으로 악명 높았던 [[코나카 마사루]]이기도 하고, 언론 보도의 팩트 체크를 하지 않은 채 비난을 퍼붓는 건 현실에도 꽤 있는 일이다. 일본 웹에서도 [[GBA]] 시절부터 꾸준하게 지적되는 오류지만, 그럴 때마다 팬덤에서는 대부분 위 문단 정도의 내용을 언급하여 답변하는 편. 애니메이션에서는 [[호시카게 소라노스케]]가 DL6호 사건을 처음 언급할 때는 나마쿠라가 영매 사실을 폭로해서 무죄 판결을 얻어냈다고 나오지만, 나중에 증인으로 서서 사건을 언급할 때는 원작대로 나온다. 사실 영매 사실을 폭로해서 무죄가 됐다고 수정하면, 이번엔 [[하이네 코타로]]의 인생이 망가지는 과정의 개연성이 부족해진다. 아마도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영매의 사실과 정신 이상으로 인한 심신 미약 두 가지 모두를 제시해서 무죄를 따냈던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